인쇄 기사스크랩 [제540호]2007-12-14 18:01

호도투어, ‘파트너사업’ 활기
호도투어, ‘파트너사업’ 활기 사업시작 4개월 만에 130개 업체 신청 호도투어(대표 전춘섭)가 야심차게 준비한 ‘연방제 홀세일-파트너사업’이 전국 지방 여행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호도투어는 지난 7월 연방제 홀세일-파트너사업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4개월이 지난 현재 연방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여행사가 1백30곳을 넘어섰다. 호도투어만의 ‘홀세일 2세대 - 연방제 홀세일’의 특징은 상호 연계된 여행사간의 시스템 통합과 유기적 연동으로 원가의 공동구성에 따른 상품 구성과 공동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전국적인 공통 브랜드 광고 및 홍보를 통해 본사와 파트너사의 극대화된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의 홀세일러 지원 및 구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단골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여행업계 최초로 새로 구축한 본사시스템 ‘통신망을 이용한 통합여행 정보 관리시스템 및 방법(FOIS : Full-Optimized Interactive System)’ 과 신개념인 ‘지역여행사.com’을 도입해 지방여행사에 통합관리 시스템 및 CTI, 전국 대표번호를 제공하고 ‘수원여행.com’ 등 지역별 대표 대리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신문, 라디오, 지역기반 홍보물 등 특화된 광고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전국 대표번호(1544-6699 예정) 지능망을 통해 지역별 예약을 배분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상품의 표준화와 IT 기반 기술의 공유를 통해 시장 안정성 및 지역 여행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 소비자와 여행사가 공유할 수 있는 여행상품과 지역 콘텐츠 개발 및 가맹점 확보를 통해 지역자치단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호도투어는 오는 12월말까지 전국 1백65개 연방제 홀세일 참여 여행사 선정 및 계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며, 2008년 연말까지 추가로 4백여개 여행사를 더 참여시킬 계획이다. 호도투어 관계자는 “비교적 여행사가 많은 경기, 수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체결경쟁이 치열해 선별작업이 어려웠다”며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각 지역 파트너사에서 월 천명 이상 예약이 들어올 정도로 지방여행사에서 호도투어의 파트너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본격적으로 통합 시스템이 구동되면 보다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가져 홀세일 1세대에서 2세대의 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02)6900-9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