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5-09 12:01

여행이지, 4월 몽골 여행상품 예약률 전월비 60% 증가

사막
 
올해 들어 매달 예약 상승폭 두드러져…MZ세대 선호도 높아
MZ세대 중심으로 수요 증가세…20~30대 고객 비중 56% 달해
'이게 바로 몽골이지' 기획전 진행…2박 3일부터 7박 8일까지 다양하게 구성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인기 해외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이 같은 몽골 여행 수요는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여행이지’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 추이를 살펴보면, 매달 예약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전월 대비 예약률은 각각 2월 329%, 3월 107%, 4월 60% 증가했다.
 
몽골 여행상품은 20~30대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몽골 여행상품 예약 고객 가운데 20~30대 비중은 56%에 달한다.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의 불편한 점을 보완한 현대식 게르 숙박과 낙타 체험, 모래 썰매, 승마 트래킹, 노옵션·노쇼핑으로 색다른 여행 경험은 물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여행이지’는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이게 바로 몽골이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2박 3일부터 3박 4일·4박 5일·7박 8일까지 다양하게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밤하늘
 
'몽골 울란바토르·아르부르드 사막 4박5일'이 대표적인 여행상품이다. 울란바토르 관광을 비롯해 테를지 초원, 게르 체험까지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아르부르드 사막에서는 모래 썰매와 사막 낙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대식 게르에서 머무르며 밤하늘의 별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현대식 게르는 2인 1실로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져 있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MZ PICK’ 여행상품인 '몽골 울란바토르 남고비 7박8일'은 몽골의 진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아시아 최대 사막이자 고비 사막의 꽃인 홍고린엘스는 물론, 세계 최대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양작,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욜린암 등을 찾는다. 홍고린엘스의 커다란 모래언덕에서 대지 위로 빛나는 석양을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몽골은 한여름 최고 기온이 20도 내외로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고, 울란바토르를 벗어나면 초원과 사막 등 대자연을 가득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여행이지’가 선보이는 몽골 여행상품을 통해 몽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