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5-02 12:10

​야놀자, 강원도청과 손잡고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지원한다
 
야놀자 인프라ㆍ전문성 활용해 강릉 여행 독려…지속가능 여행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강릉 지역 660여 숙소 전용 할인 쿠폰 선착순 발급…지역 상생 위한 캠페인 지속 선보일 것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강원도청(도지사 김진태)과 손잡고 강릉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선다.

야놀자는 지난 4월 산불로 훼손된 강릉 지역 회복을 위해 강원도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강원도청이 주관하는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강릉 관광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야놀자는 5월 2일 10시부터 5월 말까지 ‘푸른 강릉 모두 함께 만들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릉 소재 호텔ㆍ펜션 등 660여 개 숙소를 대상으로 투숙일 기준 오는 6월 30일(금)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00명에게 발급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기차와 숙소를 통합 결제하면 최대 40% 결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와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만5,000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함과 동시에 강릉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경주ㆍ포항 지역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19년과 2022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강릉시 옥계면에 총 6만평 규모의 '야놀자 숲'을 조성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