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0호]2007-12-14 17:11

제주시, 현장 마케팅 본격 추진
제주시, 현장 마케팅 본격 추진 연말 관광객 유치 증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제주시의 현장 마케팅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고 있어 여행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ㆍ광주 지역 내 겨울철 제주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주요 여행업계 대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 등 주요시장에서 제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제주시는 이 같은 활동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제주시는 이 외에도 관광협회를 중심으로 제주도와 업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겨울 한라산 탐방 사은행사’를 통해 겨울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관광상품 판매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보험사와 여행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규모 인센티브투어단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측은 “이 같은 현장마케팅 활동이 제주시의 5백5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탄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관광 수요 창출 및 잠재시장 공략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 사진설명=제주시가 여행업계 대상 간담회 및 타깃 마케팅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