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0호]2007-12-14 17:01

인센티브는 일본 피닉스리조트!
인센티브는 일본 피닉스리조트!
맞춤상품으로 한국 고객 적극 유치

피닉스 시가야(Phoenix Seagaia)리조트가 지난 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여행자 관계자들과 기자들을 초청해 ‘Phoenix Seagaia Evening 2007’ 행사를 가졌다.

이번 리조트설명회에는 미내쉬라니가(Minesh Raniga·사진) 피닉스리조트 전무이사를 비롯해 현지의 직원들이 직접 참석, 한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미야자키컨벤션협회 관계자는 “컨벤션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3백만엔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김동혁 피닉스리조트 국제부 과장은 인센티브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1억엔 플랜’을 소개했다. 그는 “1천6백명이 쉐라톤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피닉스 C.C및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동식물원, 온천, 연회장, 테니스, 볼링, 7백50개 객실 등을 이용 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인센티브팀의 마음에 쏙 들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인 규슈 남동부지역 미야자키현에 자리한 피닉스리조트는 69만4천2백18m²의 넓은 부지 안에 4개의 숙박시설을 마련하고 천연온천, 흑송림, 컨트리클럽 등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레저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쇼핑센터, 동물원, 골프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한국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5천명까지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홀과 해안의 흑송림을 따라 아름답게 꾸며진 시가야컨트리클럽도 리조트를 빛나게 한다.

특히 리조트의 쉐라톤호텔은 일본의 5성급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49m²이상의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 눈앞으로 미야자키의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가 펼쳐진다. 한국관광객의 입맛까지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세심한 서비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세한 사항은 피닉스리조트 홈페이지(www.seagaia.co.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

사진설명=지난 5일 조선호텔에서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닉스리조트 설명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