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4-25 12:36

​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오는 7월부터 매일 운항
 
기존 월/수/목/금/일 주 5회에서 6월에는 토요일 추가
7월에는 화요일 증편되어 매일 운항으로 편리성 높여
  
에어마카오가 오는 7월 4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에어마카오는 현재 월/수/목/금/일요일 주 5회 운항하고 있는데 오는 6월 3일부터는 토요일편을 추가해 주 6회 운항하고 7월 4일부터는 화요일편이 추가돼 매일 운항 체제로 바뀐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에서 14시15분에 출발해 마카오에 17시15분(이하 현지 시각)에 도착하며, 돌아오는항공편은 08시35분 출발해 인천에 13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마카오는 동남아시아, 아시아, 중국 국내 등 다양한 이원구간을 보유하고 있는데, 매일 운항을 하게 되면 마카오에서 출발하여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진다.
 
마카오를 경유하여 갈 수 있는 여행지는 베트남(다낭/하노이), 태국(방콕/돈므앙), 대만(타이베이/가오슝), 싱가포르 등이 있다.
 
최근 특가 운임이 적용되어 베트남 다낭/하노이는 왕복 38만3,500원부터, 태국 방콕/돈므앙은 왕복 41만1,400원부터, 대만 타이베이/가오슝은 각각 왕복 40만8,600/37만2,300원부터, 최근에 취항한 싱가포르는 왕복 43만9,300원부터이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1+1 이벤트(한 명 가격에 두 명 출발할 수 있는 상품)도 하고 있어, 많은 손님들이 마카오를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마카오정부 관광청이 주최하고 에어마카오가 주관하는 마카오 왕복 12만장 항공권 구매 이벤트로 에어마카오 홈페이지 및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