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9호]2007-12-07 17:13

[광고통계]11월 여행사 광고 전년대비 크게 줄어
[광고통계]11월 여행사 광고 전년대비 크게 줄어 12월 대선 영향 3,159단 | 전년동기대비 17.2% 감소 패키지여행업체의 5개 주요 일간지(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에 게재한 11월 한달동안 광고는 전년동기대비 17.2% 감소한 3.159단으로 집계됐다. 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인 MPC21(대표 정현표)이 지난 한달동안 5개 주요 일간지에 실제 게재된 여행사 광고 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3.159단으로 전월대비 2.9%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17.2%를 게재해 대통령선거 등의 영향으로 광고 집행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매체별로는 조선일보가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한 923단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매일경제신문으로 전년동기대비 18.7%가 감소했지만 단수에서는 조선일보에 이어 737단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동아일보로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한 686단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은 전년동기대비 51.1% 감소한 197단으로 집계됐다. 조선일보의 경우 롯데관광개발이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83단으로 1위, 하나투어가 1,3% 증가한 76단으로 2위, 자유투어가 15% 감소한 68단으로 3위, 현대드림투어가 40% 증가한 56단으로 4위, 참좋은여행이 125% 증가한 45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자유투어, 투어2000, 코오롱세계일주, 한진관광, 노랑풍선, 디디투어, 포커스투어, 보물섬투어, 온누리여행사, SK투어비스, 일성여행사 등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이상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앙일보의 경우는 노랑풍선이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63단으로 1위, 하나투어가 8,2% 감소한 56단으로 2위, 세중투어몰이 45단으로 3위, 현대드림투어가 46.7% 증가한 44단으로 4위를 차지했다. 노랑풍선(12.5%), 현대드림투어(46.7%), 디디투어(66.7%), 온라인투어(20%) 등은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아일보의 경우 자유투어가 전년동기대비 16.3% 감소했지만 67단으로 1위, 노랑풍선이 63단으로 2위, 보물섬투어가 8.2% 증가한 53단으로 3위, 호도투어가 52단으로 4위, 세중투어몰이 11.1% 감소한 40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포커스투어(25%), KRT여행사(16.7%), 한진관광(85.7%), 현대드림투어(300%), 여행매니아(114.3%) 등은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매일경제신문의 경우는 대한여행사가 91단으로 1위, 모두투어네트워크가 63단으로 2위, 여행매니아가 전년동기대비 61.5% 감소한 55단으로 3위, 일성여행사가 40% 증가한 49단으로 4위, 참좋은여행이 38.4% 감소한 45단으로 5위, 레드캡투어가 42단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일성여행사(40%), 호도투어(73.3%), 한진관광(50%), 롯데관광개발(17.6%) 등은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일경제신문은 골프투어 등 전문 여행업체의 광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는 하나투어가 전년동기대비 29.4%로 1위를 차지했다. 호도투어가 28단으로 2위, 미지항공이 16단으로 3위, 이벤트투어가 25% 감소한 15단으로 4위, 한진관광이 14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온라인투어가 유일하게 전년동기대비 20% 정도 광고를 늘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는 광고 게재 업체수도 16개사에 불과하고 게재 단수도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이상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 MPC21 TEL:02)77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