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축제!투어2000(대표 양무승)이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 C.C에서 ‘2007 레저 신문 초청 윌슨 Di7 괌 지사 배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골프 대회에는 일반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하여 연예인 및 골프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년과 달리 40~50대 여성 골퍼들의 참가율이 매우 높았다.

투어2000은 이번 골프대회가 단순한 골프 여행 상품을 넘어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괌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낳아, 참가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열띤 경기 외에도 괌 주지사가 마련한 특별 만찬, 괌 전통 민속쇼 관람, 자유 관광, 쇼핑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양무승 사장은 “이번 괌 대회는 이윤을 남기는 이벤트 성격보다는 괌 주지사배의 공인된 대회로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투어2000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경기는 참여했던 아마추어 골퍼들의 만족도와 괌 주정부 및 협력사들의 반응이 모두 뜨거워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투어2000은 골프 대회 이후 순위권 상품 외에도 롱기스트, 베스트 드레서, 행운상 등 의 다양한 상을 시상했으며, 시상식 자리에서 걷힌 총 2백30여만원의 성금을 종묘 결식 노인을 위한 쌀 기금 마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