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4호]2023-03-16 10:32

철저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2023시즌 레고랜드 개장 준비 이상 무!

레고랜드 코리아가 춘천 소방서와 함께 비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 완료하며 안전 시스템 강화
“어린이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
3월 14~15일 호텔 및 테마파크서 춘천소방서와 합동 훈련 실시해 사고 대응 능력 강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및 유럽 웨스트레이크사 통해 라이드 시설물 안전 점검 완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023시즌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합동 소방훈련과 공인 점검 기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우선 지난 14일과 15일에 소양 119 및 춘천소방서와 함께 테마파크 및 호텔의 비상 상황을 가정한 비상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레고랜드 호텔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소양119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한 합동 화재 훈련을, 15일에는 레고랜드 전망대 고공 정지에 따른 비상 대피 상황을 시나리오로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모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레고랜드 내의 응급구조팀, 피난 유도팀, 지휘 통제팀, 비상연락팀, 방호 안전팀과 함께 소양 119와 춘천 소방서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레고랜드 코리아가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호텔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소방서의 안전 지침을 준수하여 △비상 상황 발생 보고 △현장 근무자 임무 숙지 △비상조치 안내 실시 △비상 상황 조치 및 수동 개방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실제 상황처럼 소방차 및 사다리차와 소방서 관계자 20여 명, 레고랜드 직원 80여 명이 동원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또한 레고랜드는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에 걸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와 유럽의 웨스트레이크(Westlakes) 등 국내외 공인된 라이드 시설물 점검 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2023시즌 개장을 앞두고 국내외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합동 소방훈련까지 진행하며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면서 “레고랜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