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2호]2023-03-02 10:37

하나투어, 북유럽 여행 시즌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 소개

노르웨이_게이랑에르 피요르드.
 
북유럽 예약 2019년 대비 50% 회복, 성수기 맞아 높은 회복률 기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항차로 출발 전세기
대한항공 오슬로 전세기 상품, 북유럽 3국+베네 2국 여행상품 등 선보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다가오는 북유럽 여행 시즌을 맞아 대한항공 오슬로 전세기 여행상품 등 다양한 북유럽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북유럽 여행상품은 일반적으로 4~10월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겨울에는 신비로운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고 여름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노르웨이_브릭스달 빙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북유럽 여행 성수기에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기준 하나투어의 6~8월 북유럽 예약은 지난 2019년 동기간 출발인원 대비 약 50%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까지 3개월 이상 남아 있어, 북유럽 예약 회복세는 더욱 뚜렷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항차로 출발하는 노르웨이 오슬로 직항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한 '북유럽 9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비즈니스석 포함 회당 130여석을 확보하고 있고 상품에 따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중 3~4국의 주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예약하면 1인 10만원,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예약하면 1인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르웨이_플롬라인.
 
그리고 오로라 헌팅, 개썰매, 이글루 숙박과 같은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핀란드 8일' 여행상품, 북유럽과 인접한 발틱까지 알차게 둘러보는 '북유럽 4국+발트 3국 12일' 여행상품, 올해 새롭게 출시한 '북유럽 3국+베네 2국(벨기에/네덜란드)' 여행상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잠잠했던 북유럽이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맞이했다"며, "하나투어는 보통 가이드 행사가 없는 노르웨이에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를 배정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