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8호]2007-11-30 14:18

한·카타르 주 7회 운항
양국항공회담 증편 합의, 중동 직항노선 증가 편의 증대 한국과 카타르간 항공편이 매일 운항이 가능해져 카타르에 가기가 더욱 편리해 졌다. 건설 교통부는 지난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카타르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 운항횟수를 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한·중동간 경제 협력 강화 등으로 항공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한·카타르노선에 매일 직항편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아사아나항공과 코드쉐어로 인천에서 오사카를 경유해 도하간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중동지역에는 우리나라 건설사를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 있으나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와의 직항 노선이 두바이에 불과하여 여행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항공횟수 증가가 요구돼 왔다. 따라서 이번 합의로 우리 국민이 두바이 외에 도하를 경유하여 중동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돼 선택의 폭이 다양하게 됨으로써 우리 여행객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