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2호]2023-02-27 10:44

​하나투어, 묻고 더블로 가! 대만 찾는 관광객 2배 급증
 
지난해 10월 국경 개방 이후 대만 찾는 발길 매달 2배 이상 꾸준히 증가
익숙함과 새로움 원하는 고객 니즈 따라 베스트셀러 여행 기획전 선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해 관광객이 급증한 대만을 다양한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획전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국경을 개방한 대만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하나투어 대만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각각 직전 월 대비 예약률이 12월(87%↑), 1월(70%↑), 2월에는 104% 신장을 기록하며 매월 두 배 가까운 예약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하나투어는 대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대만 테마 여행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아재 술이라고 불리던 위스키가 트렌디한 술로 떠오른 점에 주목해 위스키 유튜버 ‘한잔하는 MJ’와 오는 3월 대만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이다. 실제 예약자 비중 역시 MZ세대인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생이 주를 이룬다는 점도 흥미롭다.
 

대만 카발란증류소.
 
새롭지만 익숙한 대만을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취향과 콘셉트에 따라 대만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도 준비했다. 대만의 랜드마크 투어, 미식, 효도, 자유 등 테마에 맞춰 다양한 일정과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게 대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도 있다.
 
45일 전 예약 시 최대 10만 원 할인 적용 가능한 얼리버드 특전과 3/6/9명 예약자 10/20/30만 원 할인, 101타워 전망대 선택 관광 사전 포함 시 1만 원 할인 혜택 등을 적용한다. 여행상품에 따라 대만 대표 먹거리 망고 빙수와 버블티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대만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드라마와 여행으로 달래던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테마별 베스트 코스로 구성한 기획전을 통해 익숙한 듯 새로워진 대만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하나투어 앱 내 여행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