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이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국내 대표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 스타트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차별화된 시니어 타운 구축을 위해 도원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시니어 주거 복지 및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업무 협약서에 따라 ‘지냄’은 △시니어 타운 운영 상품 및 MD 기획 제안 △맞춤형 시니어 타운 조성 사업을 위한 차별화된 숙박 및 컨시어지 서비스 기획 △운영 수익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서비스 상품의 임대, 판매 적정성 검토 부문을 맡는다. 도원그룹은 △시니어 타운 개발 가능한 사업지 선정 및 인허가 가능 여부 검토 △사업 수지 분석, 분양성 검토, 개발 PM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원그룹은 다양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근래에는 뜨거워진 K-컬쳐에 맞춰 국내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 및 리조트 개발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부동산 개발 사업 전반에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각 사업마다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인천 송도 드림시티, 시티필드, 라마다 인천호텔, 닥터플러스몰과 시화MTV에 소재한 메가 스퀘어 등이 대표적 사례이며 그 외 많은 사업들도 성공을 앞두고 있다.
 
‘지냄’은 온·오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중개, 가맹, 위탁 운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숙박산업 첨단화를 개척해 온 기업이다. 생활형 숙박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도심 속 프랜차이즈 호텔 ‘더리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한데 이어, 고품격 레지던스 전문 중장기 숙박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를 통해 플렉스케이션(Flexcation)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냄’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 받는 실버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후를 보다 윤택하게 해 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 플랫폼 ‘고요(GO:YO)’의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부동산 개발에 풍부한 경험과 이력을 보유한 도원그룹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양사간에 발휘하게 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지냄’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년간 숙박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타깃에 알맞은 숙박, 레저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