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1호]2023-02-02 11:25

2023 관광대국 원년, 관광과 K-컬처 융합으로 새롭게 도약

2023  관광상업포럼 및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 첫 번째 조남립 경북관광협회 회장, 왼쪽 세 번째부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문관부 제2차관, 2023 관광산업포럼 및 관광인 신년 인사회 참석해 관광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지난 2월 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관광대국 원년, K-컬처 융합 관광으로 새롭게 도약!’이라는 주제로 ‘관광산업 포럼과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1부 관광산업 포럼에서는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심원섭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진보라 부연구위원이 각각 ‘관광과 K-컬처의 매력적인 융합과 한국방문의 해 성공 전략’, ‘관광 트렌드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 변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국제관광의 회복과 동시에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이 국제 관광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23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열광과 관심을 관광으로 이어가기 위한, 관광과 K-컬처의 전략적 융합 방안을 논의했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관광산업포럼 및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추진단 팀장,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 이용규 자전거나라 대표, 최윤희 DOJC 대표 등이 참여했다.
 
2부 ‘2023 관광인 신년 인사회’에서는 한국 관광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광업계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관광산업포럼 및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 관광인 신년 인사회’에는 조용만 문관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김진만 한국유람선업협회 회장, 정하용 한반도 평화관광협회 회장,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 회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 회장, 부동석 제주관광협회 회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관광업계 대표자 및 관광학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인 만큼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되도록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용만 문관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 회복과 재기를 위해 노력한 관광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 융합, 한국만의 관광매력 발굴과 육성, 편리하고 안락한 K-관광 전략을 짜임새 있게 추진하고 관광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앞으로도 관광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3 관광대국 원년, K-컬처 융합 관광으로 새롭게 도약을 기치로 열린 관광산업포럼의 토론회 모습.
 
조용만 문관부 제2차관이 참석해 관광 분야 기관·단체장과 업계 대표 등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해 관광인들에게는 위로의 시간이 됐다.
 
관광인 신년 인사회의 하이라이트인 떡 케이크 절단식에는 윤영호 회장과 조용만 문관부 제2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올 한해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과 관광대국의 원년을 여는 소망을 담아 떡 케이클 자르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어서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이 관광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는 건배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