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8호]2023-01-04 10:14

​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 재개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
2023년 국제선 2019년 대비 90% 회복 & 중국 내륙노선 2019년 수준 회복 계획
  
에어마카오(Air Macau)는 오는 1월 22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마카오는 오는 1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에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15시 05분에 출발해 마카오에는 현지 시각(이하) 18시 15분에 도착하고 마카오에서는 09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14시 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에어마카오는 2023년 국제선은 지난 2019년 대비 90%를 회복하고 중국 내륙노선은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마카오 국제 노선 운항 계획은 지난 2022년 10월 도쿄, 하노이, 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크리스마스 전으로 오사카와 방콕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 1월에는 한국과 가오슝 노선, 2월엔 다낭, 싱가포르, 마닐라 노선 등을 시장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항공편을 늘려 나갈 계획이며, 이 계획은 마카오의 국제선 개척과 더불어 한국 및 마카오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마카오는 앞으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출시하여 마카오 등 기타 여행 목적지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마카오는 중국 내륙 노선은 최근 중국정부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재운항 계획을 세워 2023년에는 지난 2019년 수준으로 회복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