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8호]2007-11-30 09:14

네덜란드관광청, 반 고흐 트래블 세미나 개최
‘반 고흐를 따라가는 유럽 여행’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네덜란드관광청은 지난 23일 프라자호텔 4층 오키드룸에서 ‘반 고흐 트래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앤 루에마 네덜란드 부대사를 비롯하여 필립 바르비에리 에어프랑스 한국 지점장, 곽호철 KLM네덜란드항공 부지점장 등 업계 관련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2008년 3월 16일까지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빈센트 반고흐 전시회와 관련하여 ‘반 고흐를 따라가는 유럽여행’이란 주제 아래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여행사의 유럽 담당 인사를 초청, 고흐 작품이 전시된 박물관을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유럽 상품과 일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 날 오찬과 세미나가 끝난 뒤 반 고흐 전시회의 공식 오픈에 앞서 시립미술관으로 이동하여 그의 작품들을 미리 관람했다.

사진설명=주한 네덜란드대사관과 관광청이 약 30여명의 업계 관계자를 초청, 반 고흐와 관련된 새로운 상품 개발과 소개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