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5호]2022-12-08 10:27

제주신화월드, 제주 MICE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
 
IT, 공학, 의학 등 각종 학술대회의 메카로 자리매김
MICE 매출 전년 대비 250% 증가, 코로나 이전 최고 매출 기록 경신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연회장, 최다 객실 보유로 1000명 이상 대규모 행사에 최적화
워케이션 트렌드로 편의시설, 놀이시설, 회의시설 모두 갖춘 복합리조트, MICE 행사지로 인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올해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를 통한 잠정 집계 매출이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매출액을 약 30% 이상 상회한 것으로 제주신화월드 개장 이래 가장 높은 MICE 실적이다.
 
대규모 MICE 행사들이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제주신화월드는 비수기에도 객실 점유율이 97%를 기록하는가 하면, 일정이 끝난 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 MICE 행사 참가자들로 성수기, 비수기 구별 없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대규모 행사는 특히 하반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IT, 공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학회가 상설 개최되다시피 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제외한 6월, 9월, 10월에도 참가자가 1,000명 이상에 이르는 대규모 학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제주신화월드가 정기학술대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2022년 제주신화월드가 MICE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데에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MICE 행사들이 재개되기 시작한 것과 더불어 올해 초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워케이션 트렌드 역시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과 4개의 5성급 호텔, 40여 개의 식음 매장, 프리미엄 쇼핑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MICE 행사지로서의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천혜의 용암숲 곶자왈을 이웃 삼아 자리한 제주신화월드는 그 입지와 주변 관광명소로의 접근성 또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보다 자연을 선호하는 러스틱 라이프에 대한 열망과 일과 휴가를 한 곳에서 누리고자 하는 워케이션 트렌드의 영향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MICE 행사지 선정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에는 규모와 편의성이 MICE 행사지 선정에 주요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회의 개최를 위한 시설과 규모는 물론이고, 휴양지로서의 매력과 입지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라고 전했다.
 
MICE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