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5호]2022-12-07 11:36

서울관광재단, 한국의 경영대상 <디지털 혁신 리더> 선정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 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로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쾌거
세계 최초 3D 가상 MICE 플랫폼 ‘버추얼 서울’ 통해 뉴노멀 시대 표준 실현 인정
비용 부담 없는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으로 주최자 부담 완화 및 업계 자생력 강화 기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관광재단이 세계 최초 3D 가상 MICE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통해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실현함을 인정받은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우리나라 산업 사회의 총체적인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한양행, 국민은행 등 28개 기관 및 기업이 선정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MICE 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은 상황 속에도 3D 가상 MICE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의 개발 및 지원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고 업계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 상을 수상하고 해당부서 직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개발한 ‘버추얼 서울’은 e-콘퍼런스 송출, 가상 전시 E-exhibition, 행사 브랜딩 등 다목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 버전에서는 행사 주최자가 비용 없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맞춤형 가상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지난 2020년 9월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버추얼 서울’은 총 38건의 국제행사에 활용되었으며 7만 명의 이용자가 서울의 발전된 디지털 MICE 테크놀로지를 경험하는데 기여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 ‘한국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미팅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의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