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5호]2022-12-07 10:24

한국공항공사-항공기 취급업자 지상조업 서비스 협약 체결

지난 6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조희형 한국공항공사 공항시설실장(왼쪽으로부터 네 번째)과 지상조업사 관계자들이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6개 지상조업사와 안전·서비스 품질 향상, 효율적 공항 운영 협력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6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개 지상조업사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6개 지상조업사는 한국공항(주),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제이에이에스,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에이티에스, 스위스포트에이아이케이(주) 등이다.
 
지상조업은 항공기 견인, 승객 탑승, 화물 하역, 항공기 제빙 등 여객과 화물을 연결해주는 업무로 항공기 안전과 정시 운항의 필수적인 요소다.
 
한국공항공사와 지상조업사는 △항공기 취급업 안전·품질 향상, △항공교통 흐름 관리 등 효율적 공항 운영, △친환경 차량·장비 확대와 충전 인프라 지원 등 환경 보호, △항공기취급업 상생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철저한 조업 능력 자격 심사, 서비스 협약 이행과 정기 품질 평가를 통해 지상조업사와 함께 무결점 안전한 공항과 최고의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에는 휴일이 없다는 원칙하에 조업사와 상시 소통하고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