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5호]2022-12-07 10:21

부산시·부산관광공사, 유럽시장에 MICE 도시 부산 이미지 각인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IBTM World 2022 연계 도시 홍보 오찬 설명회 사진.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스페인 IBTM World 2022에 참가해 MICE 최적의 도시 부산 홍보 활동
부산마이스얼라이언스와 공동 참가, 비즈니스 상담 진행 및 브랜드 제고
MICE 도시 부산 홍보 설명회 해외 바이어 200명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ICE 전문 전시회‘IBTM World 2022’에 부산 단독 부스로 참가해 MICE 최적의 도시 부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IBTM World 2022(Incentive Business Travel & Meetings)’는 지난 1988년 최초 개최 후 올해로 35회째 개최되는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MICE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50개국에서 2,200개의 전시사와 2,200명의 글로벌 바이어 등 1만 명 이상이 참가해 6만 건의 미팅이 이뤄졌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벡스코, 영화의 전당, 신세계 스파랜드, 타피사 코리아 총 4개의 부산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단독 부스로 참가하여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MICE 도시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럽시장에 알리는데 집중했다.
 

부산 단독 홍보관에 참가한 참가단 단체 사진.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특히 지난 11월 30일에 개최한‘IBTM World 2022’참가 바이어 대상 부산도시 홍보 설명회에서는 참가한 해외 바이어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과 홍보 영상을 통해 MICE 도시 부산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유럽을 대표하는 MICE 전시회인 IBTM World 참가는 유럽시장에서의 부산의 도시 브랜드 제고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회의, 전시회 분야의 핵심 시장인 유럽시장에 MICE 도시 부산을 더욱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