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재단과 통합해 지난 10월 새롭게 출범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관광본부장에 강성길 前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마케팅본부장(사진)이 지난 1일부로 임명됐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시 산하 문화예술 기관을 통합하여 지난 10월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대구관광재단도 통합돼 관광본부 조직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
 
강성길 신임 관광본부장은 공모를 거쳐 임명됐는데 한국관광공사에서 시드니지사장, 기획조정실 예산팀장, 브랜드상품 실장, 국내마케팅 실장, MICE뷰로 실장, 하노이지사장, 마케팅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관광산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진흥부 내에 관광진흥팀과 관광육성팀 등 2개 팀이 있고, 관광산업부에는 관광마케팅팀과 관광 콘텐츠팀 등 2개 팀 등 2개 부, 4개 팀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