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랜드 거래 통한 기업 운영 앞장설 것

OK투어는 지난 9일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OK투어와 거래 중인 30여개의 랜드사를 초청한 가운데 클린 경영 선포식을 갖고 투명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OK투어는 ▲투명한 랜드 거래 정착(지상비 현금지급 불가) ▲랜드사 접대 금지(상품팀장 개별미팅 불가) ▲각 지역별 복수원칙 적용(복수 랜드 중 부정행위 신고시 부정랜드 퇴출) ▲현지 행사중 분쟁 발생 시 삼진 아웃제 시행(11월부터) 등 투명기업을 위한 일련의 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OK투어 측은 “이번 선포식은 깨끗한 랜드 거래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자사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사례“라며 “클린 경영을 통해 랜드사와의 파트너십을 보다 확대시키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원활한 현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장기적으로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