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3호]2022-11-25 11:22

트래킹의 일반화를 꿈꾸다
모니무슈 정몽주 대표이사.
 
‘모니무슈’,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로 트래킹 여행시장 공략 나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뜻하지 않은 암흑기를 맞으며 버티기 싸움을 지속하고 있는 여행업계는 올해 여행수요가 점차 증가 하면서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
 
이에 각 여행사에서는 신상품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꾀하며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해외여행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트래킹 여행시장 또한 예외는 아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출입국 규제가 완화 되면서 트래킹 여행족들은 창고에 보관해왔던 배낭을 꺼내 다시 떠날 채비에 여념이 없다.

이에 트래킹 및 어드벤쳐 전문 여행사인 ‘모니무슈 알파인가이드 투어’에서는 트래킹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한 각기 다른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 트레킹투어 서비스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맞춤형 프리미엄 알프스투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모니무슈 알파인가이드 투어’는 트래킹 여행족들이 선호해 오고 있는 TMB(뚜르 드 몽블랑), DOLOMITE(돌로미테), ALTAVIA NO,1 & NO.2, 안나푸르나와 에베레스트 등 기존 코스 외에도 모험 트래킹 하이킹,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와 관련한 모든 여행 요소가 망라된 '트래킹 레저 액티비티 전문 여행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아울러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이색적인 여행상품에 조합하여 개별적인 취향과 눈높이 맞춰서 가장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니무슈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객들의 니즈와 여행 패턴, 트렌드까지 면밀히 분석하여 트래킹 상품 콘셉트를 보다 새롭게 리뉴얼하여 전문가들만 경험할 수 있다는 기존의 인식의 틀을 깨고 MZ세대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트래킹투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맟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또한 개별여행객들을 위한 밀착형 케어를 통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니무슈 CI
 
모니무슈는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고유가 및 고환율 인플레이션들의 악재와 변수가 다분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 6월부터 9월 추석연휴까지 약 4개월간 총 9팀을 유럽에 송출하는 성과를 냈다.

정몽주 모니무슈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예년에 비할 수는 없는 실적이지만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 시즌의 예약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올해에 비해 약 2.5배 정도 더 많은 송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몽주 대표이사는 프랑스(EU존) 현지와 연결되는 업체에 임원으로 등재되어 있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의 예약과 현지 투어까지 모든 업무를 외부 업체를 거치지 않고 수행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는 물론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
 
모니무슈는 ‘수준 높은 트래킹 여행문화 정착 및 일반화’를 오는 2023년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트래킹&어드벤쳐 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며 여행 스타트업들과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트래킹 코스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메인 코스인 ▲동 티벳 ▲알프스(뚜르드몽블랑, 돌로미테) ▲오스트리아(사우스티롤) ▲슬로바키아(하이타트라) 뿐만 아니라 ▲파타고니아 ▲마추픽주 ▲킬리만자로 ▲'로키' 트래킹 ▲꿍스라덴 등 다양한 지역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투어팀의 각 성향에 따라 정통 트레킹 어드벤쳐 모드, 트레킹+관광, 힐링 모드, 트레킹+문화 및 현지 체험 등 기본 일정과 부가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