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3:26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맛 탐험대’선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와 함께 각 지방별 대표 음식 및 향토 음식을 체험하는 ‘구석구석 맛 탐험대’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 (http://delicious.BLUmembers.com)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매 주 5~6개의 탐험대가 출발하게 된다.

선발된 맛 탐험대는 추천 지역의 음식 및 관광지를 방문하고 글과 사진 등의 여행후기를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 일반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향토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팀별로 이루어지며, 팀 구성원이 여행기 작성,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취미가 있거나 특별한 미각의 소유자일 경우 선발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공사는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음식비와 숙박비, 유류비 등의 일부를 지원금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 측은 “이번 행사는 공사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가 자동차를 이용한 선진적인 자동차 여행문화와 국내관광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에 따라 업무 제휴를 한 뒤 성사된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자가 만든 여행기는 인터넷과 모바일 등의 콘텐츠로 제작돼 자가 운전 여행자에게 우리 맛 지도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문의 02)729-9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