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3:24

내년 상반기 관진금 2천억 융자 예정
문관부, 분야별로 12월 15일까지 신청받아

문화관광부는 내년도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진금) 융자 선정 예정액을 2천32억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12월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관부에 따르면 내녀도 상반기 관진금 융자 선정 예정액을 확정하고 세부적으로는 관광숙박시설 건설부문 5백95억원, 관광숙박시설개보수부문 6백56억원, 국민관광시설 확충부문 6백32억원, 관광사업체 운영 지원부문 1백48억원 등을 융자할 계획이다. 관광사업 운영 지원부문에 있어 세부적으로 일반여행업이 29억원, 호텔업 29억원, 외국인전용기념품판매업 6억원, 관광식당업 5억원, 국제회의업 8억원, 카지노업 20억원, 유원시설업 8억원, 관광벤처기업 2억원, 우수관광기념품 개발 2억원, 우수여행사 1억5천만원 등이다.

관광숙박건설 및 개보수 자금은 한국산업은행 등 13개 은행 본·지점에서 운영자금은 관광업종별 협회를 통해 접수하고 선정업체 발표는 내년 1월 25일 발표한다.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체는 제주도특별자치도가 별도로 시행한다. 융자기간은 2~4년 거치 2년에서 5년 분할 상환 조건이고 융자금리는 분야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부 또는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 13개 취급 은행, 업종별 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