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21 11:16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
여행자카페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 콘셉트의 휴게공간 모습.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 새 단장 마쳐
자연 조형물, 독서 공간 등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자카페 새 단장
서울관광재단, 여행자카페 새 단장 기념 서울 시민 및 방문객 대상 클래식 콘서트 선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를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여행자카페는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85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자카페는 내·외부 방문객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공원이자 힐링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위치한 기념품 판매대 및 관광정보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구형 미디어, 각종 자연 조형물, 무료 충전소, 독서 공간 등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휴게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관광정보센터와 기념품 판매대가 함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정보단말기도 1층 여행자카페에 조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도 쉽고 편리하게 서울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 19일 수요일 오전에는 여행자카페 새 단장을 기념해 서울관광플라자 가을 클래식 콘서트가 1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여행자카페에서 진행된 서울관광플라자 가을 콘서트를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가을 클래식 콘서트는 디아트원 연주팀이 진행했다. 오혜승 바이올리니스트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배경으로 아리오소, 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 음악들 외에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와 같은 영화 삽입곡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시민뿐 아니라 SK네트웍스 및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클래식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을 보냈다.
 

디아트원 연주팀과 소프라노 서운정이 구형미디어를 배경으로 공연하고 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서울관광플라자 가을 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누구나 편히 방문하여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자카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