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21 11:08

프롭테크 기업 ‘더휴식’, 누적 펀딩 금액 350억 달성
왼쪽부터 정우석 스페이스플래닝 대표, 김준하 신현욱 ‘더휴식’ 공동대표, 이재경 ‘더휴식’ 이사, 권태혁 HS오퍼레이션대표 등 ‘더휴식’ 경영진.
 
중소형숙박업 생태계에서 가치 사슬 통한 솔루션 업계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스타트업 ‘더휴식’이 현재까지 누적액 350억원 규모의 모텔 공동투자 펀딩 금액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더휴식’은 낙후된 모텔에 콘텐츠를 접목시켜 운영이 잘 되는 수익형 숙박 부동산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숙박업에 필요한 부동산 개발, 시공, 운영, IT 등 다양한 밸류 체인들을 내재화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더휴식’을 중심으로 시공 인테리어 자회사 스페이스플래닝, 위탁 운영 자회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IT 솔루션 자회사 아이크루를 두고 있다.
 
‘더휴식’은 지난 2019년 12월 설립 이후, 2021년 기준 매출액 102억 달성했고 2022년 상반기 매출액 230억을 달성하여 연 2배씩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더휴식’에서는 호텔 운영 및 투자를 통하여 쌓아온 지표를 바탕으로 중소형숙박시장을 분석하여 모텔 투자 전략과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중소형 숙박시설 투자 세미나'를 매주 평일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하여 모텔 공동 투자 펀딩을 진행 중이다.
 
해당 세미나를 진행하는 김준하 ‘더휴식’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3년 이상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중소형숙박업 전문 디벨로퍼이다.
 
‘더휴식’ 비즈니스 운영을 맡고 있는 이재경 이사는 "고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 시장이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도 ‘더휴식’의 가치를 알아봐주시고 많은 분들이 투자 문의 및 사업적으로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누적 펀딩 금액을 바탕으로 아직 호텔업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팽배한 중소형숙박업 생태계에서 더휴식이 제공하는 가치 사슬을 통한 솔루션이 업계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