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09-29 10:17

에어프랑스, 스카이트랙스 선정 <서유럽 최고 항공사> 2년 연속 1위 수상

에어프랑스, 스카이트랙스 선정 ‘서유럽 최고 항공사’ 1위, ’세계 최고 항공사’ 8위 수상.
 
2022 세계항공대상 ‘서유럽 최고 항공사’ 부문 1위 및 ‘세계 최고 항공사’ 8위 등극
차세대 신형 항공기 도입, 라운지 신축 등 지속가능성 및 고객 편의성 강화 노력 인정받아
  
에어프랑스가 글로벌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에어프랑스는 2022 세계항공대상 ‘서유럽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세계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항공대상은 스카이트랙스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 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항공사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00여 개국 1,4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에어프랑스는 연료 소비량을 감축하는 차세대 신형 항공기 도입, 객실 리뉴얼 및 공항 라운지 신축, 프랑스 요리에 기반한 높은 수준의 케이터링 서비스 제공 등 지속가능한 항공기 운항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리가이(Anne Rigail) 에어프랑스 CEO는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앞장서 온 에어프랑스 임직원들의 노력과 그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 제공은 물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는 △1위 카타르항공 △2위 싱가포르항공 △3위 에미레이트항공 △4위 ANA 전일본공수 △5위 콴타스항공 △6위 일본항공 △7위 터키항공 △8위 에어프랑스 △9위 대한항공 △10위 스위스 국제항공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