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8호]2022-09-15 10:17

​에어서울, 10월 <오사카·후쿠오카> 운항 재개
 
9월 27일 도쿄(나리타), 10월 30일 오사카·후쿠오카 운항 재개
15일 오후 2시부터 일본 노선 재개 기념 초특가 이벤트 진행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오는 10월 30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9월 27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30일에는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운항을 재개하며 일본 노선을 본격 확대한다. 3개 노선 모두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8만3,800원부터, ▲인천-오사카 7만7,3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7만7,3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일로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는 무비자 일본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주간에는 일본 노선을, 야간에는 동남아 노선을 편성하는 등 하반기 운항 노선을 재편하고 있다”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과 일본의 양국간 여행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특가 좌석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