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8호]2022-09-13 10:11

​노랑풍선, 웹로그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9, 10월 고객 관심도 높은 해외여행지는 어디?
8월 한달 간, 자사 채널 PC&모바일 유입량 전월 대비 약 70% 증가
추석연휴, 개천절, 한글날 대체 휴일 이용으로 장거리 여행 관심 증가
서유럽, 터키, 오사카 비롯, 스페인/포르투갈 상품 검색량도 늘어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수요를 예측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여행 희망 지역이나 출발 시기 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간, 노랑풍선 PC&모바일 유입량은 전월 대비 약 7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 측에 따르면 지난 7월의 경우, 코로나19의 재 유행으로 인해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확진자의 증가 속도가 점차 둔화되면서 8월 초부터 유입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었던 지난 7월~8월에는 동남아(베트남, 태국), 일본(오사카, 규슈) 등 휴양 목적의 단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대체 휴일이 있는 9월~10월의 경우에는 유럽, 지중해, 튀르키예(터키) 등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출발 기준 전월 대비 관심도 상위 지역으로는 △서유럽(21%↑)이 꼽혔으며 뒤를 이어 △튀르키예(12%↑), △오사카(9%↑) 지역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이어졌으며 △스페인/포르투갈(7%↑), 동유럽 여행상품의 검색량도 함께 늘었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의 관심도 높은 지역이 실 예약으로 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행상품 클릭 추이와 실 예약 전환에 대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그 중 ▲이탈리아 일주 9일 ▲이탈리아/스위스 8일 ▲서유럽 3국 9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서유럽 상품의 예약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이탈리아&프랑스’, ‘하이엔드 스위스’ 등 기획전 및 할인 프로모션 개최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장거리 지역 홍보에 집중했다”며 “네이버, G마켓 등에 라이브 방송 등 진행하는 등 상품 노출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창립 21주년 기념 기획전’ 등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고객 별 테마형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할인 및 룸 업그레이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