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5호]2022-08-25 11:02

​티웨이항공, 국제항공안전평가 IOSA ISM Edition 14th 인증 위한 현장 수검 실시
 
전 세계 항공 운송 안전관리 평가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신뢰성 확보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국제 항공운송 표준평가 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ISM Edition 14th’ 인증을 위한 현장 수검을 진행하고 있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 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만든 평가 제도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10월 ISM Edition 8th에 대한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IOSA는 2년마다 인증 갱신을 요구하는데, 매 심사마다 전보다 강화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Edition 14th 인증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안전관리, 항공보안, 운항, 정비, 객실, 운항 관리, 운송, 화물 등 8개 부문 약 900개 이상의 항목에 대해 상세한 현장 수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올해 대형기 A330-300 도입과 신규 취항, 장거리 노선 진출 등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항공 안전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인증 받고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번 IOSA 인증이 큰 의의가 있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약 400개 항공사가 IOSA 인증을 획득한 상태로, 지난해 IOSA 미 인증 항공사의 사고율이 인증 항공사의 사고율 대비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IOSA 미 인증 항공사와 인증 항공사 간 평균 사고율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항공 안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안전 운항 및 품질 보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승객분들께 더욱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