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14:45

하나투어, “2010년 글로벌 톱10 여행기업 다짐”
“2010년 글로벌 톱10 여행기업 다짐” 하나투어 창립 14주년 맞아 직원 포상 및 정기 승진인사, 사진 전시회 등 개최 하나투어(대표 박상환)는 지난 1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공평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직원 포상 및 정기 승진 인사,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일에 수여되는 포상에서는 우선 ‘10년 근속 직원’으로 중국사업부 마케팅팀의 고현주 차장 외 36명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특별휴가 2일과 특급호텔 외식상품권이 지급됐다. 또한 올 한 해 가장 혁신적인 공을 세우고 모범이 된 사원을 선정하는 ‘최우수사원상’에는 영남사업부 부산1팀 김정훈 사원이, ‘우수사원상’에는 동남아사업부 태국1팀 박희진 과장 외 12명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하나투어의 노사협의기구인 ‘하나발전협의회’에서 직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돼 활동했던 엄익선 차장 외 5명의 위원들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팀’과 ‘우수해외지사’의 영예는 마케팅부 CRM비지니스팀과 일본지사에 각각 돌아 갔다. 박상환 사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직원들의 강한 가족애와 단합을 통해 하나투어가 이만큼 성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나투어 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시작한 ‘내나라여행’사업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전 세계, 특히 일본 및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한중일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여행비지니스를 실행하는 첫 걸음과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박 사장은 오는 2010년 글로벌 TOP10 여행 기업이 되겠다는 하나투어의 비전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이 날 하나투어는 2007년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를 함께 발표했다. 부장 승진에는 김장훈 영남해외사업부 부서장, 최종윤 유럽사업부 부서장, 엄익선 FIT사업부 부서장, 박지영 미주사업부 부서장 등 총 4명이 발탁됐다. 또 차장 승진에 14명, 과장 승진에 44명, 대리 승진에 38명이 임명돼 총 1백명의 직원이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