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14:41

하나투어, 여행기업 최초로 골프 대회 펼쳐
‘2007 SBS코리안투어 챔피언십’개최 하나투어, 여행기업 최초로 골프 대회 펼쳐 하나투어는 SBS 및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2007년 SBS 코리안투어 하나투어 챔피언십’을 오는 11일(11월 8일 개막)까지 경남 진해의 용원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십은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로 2007년의 상금왕을 결정하는 왕중왕전이다. 강경남, 김형태, 감창윤, 이승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기량의 선수가 대거 출전하며 총 상금 3억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하나투어는 우리나라에서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한 최초의 여행기업으로 지난해부터 SBS코리안투어와 인연을 맺어 지난 2006년 11월 ‘하나투어-몽베르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프로골프대회 개최가 나날이 규모와 참여도 면에서 성장하는 비즈니스인만큼 여행기업인 하나투어가 이 같은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이 큰 의의를 갖는다. 또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 개념을 도입, 고급 레저산업 분야에서 여행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게 된 점도 이번 대회가 갖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환 사장은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대회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국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해 코리안투어 챔피언십을 주최하게 됐다”는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SBS코리안투어 하나투어 챔피언십은 SBS와 SBS골프채널로 중계된다. SBS에서는 11월 8일과 9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 각각 생중계 되고, 11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마지막 라운드가 방송된다. 또 SBS 골프채널에서는 대회기간인 8일부터 11일 사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의 02)2127-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