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3호]2022-07-15 09:48

부산관광공사, ESG경영 일환 DMO 사업 추진
DMO 포용관광 프로젝트 발대식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지역이해관계자와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사업 기획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022 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이하 DMO)사업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포용관광 및 태종대 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O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 관리하는 사업이다.
 
공사 DMO협의체는 경성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복지플랜,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해피멤버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참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사 DMO 사업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균등 관광 서비스 실현을 위해 공사 DMO협의체가 추진한다
 
지난 11일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DMO사업과 연계해 휠체어 이용자와 발달장애인이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포용 관광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정의를 관광에 접목해 모든 사람이 균등하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DMO협의체와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