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3호]2022-07-12 10:13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을 위한 세미나 성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관광 분야별 전문가, 제주 야간관광 수요 창출 방안 논의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에 따른 제주 야간관광 전략 마련을 위해 제주도내 관광전문가들이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의 ‘야간관광 국내‧외 현황 및 제주도내 야간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좌희선 제주관광공사 문화관광그룹 PM의 ‘신산 빛의 거리 야간 콘텐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 의원,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김창완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문성종 제주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주현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본부장, 정현정 제주관광공사 문화관광그룹장, 양승필 신산문화관광협의체 위원 등 제주도내 관광 분야 전문가들을 패널로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이 회복되면서 제주다움이 들어간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세미나에서 제안됐던 야간관광 콘텐츠의 상시 운영과 나이트 이코노미(Night Economy)와 같은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는 등 지자체, 관광전문가, 민간과의 협업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