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3호]2022-07-08 10:38

​노랑풍선X에어부산, 부산 출발 여행.zip 기획전 선보여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직항편 이용···편리한 이동 보장
베트남·태국·필리핀·일본·몽골의 특색 있고 다양한 테마상품으로 구성
지역별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등 풍부한 여행 경험 선사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에어부산과 손잡고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이용한 패키지여행 기획전 ‘여행.zip’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여행.zip’ 기획전은 부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해당 지역 고객들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적은 탓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노랑풍선은 약 29개월 만에 일본, 몽골, 태국 등으로 향하는 직항편의 재 운항 및 신규 취항을 결정한 에어부산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국적기로는 최초로 오는 14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 20일부터는 방콕 노선의 신규 취항(매일 운항)을 계획하고 있어 동남아 여행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zip’ 기획전은 스테디셀러 상품인 ▲베트남 ▲태국 ▲필리핀과 최근 입국 규제 완화와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취항 등으로 각광 받는 ▲일본 ▲몽골 패키지여행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같은 국가 내에서도 △가성비 △럭셔리 △자유일정 △트래킹 등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을 실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베트남은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다낭과 나트랑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낭 여행상품은 귀국 시 필요한 현지 PCR 검사 비용을 포함하여 고객 부담을 줄였다. ▲태국은 방콕&파타야 두 개 상품을 담았는데, 각각 실속 있는 가성비 패키지와 럭셔리 요트 투어 패키지로 고객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필리핀은 세부 세미 패키지상품으로, 스쿠버 다이빙 강습과 막탄 시내 관광 및 전신 마사지 등에 자유일정을 더해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일본은 주요 관광지인 후쿠오카와 오사카로 구성했다. 후쿠오카 상품은 벳부, 유후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근교도 방문한다. 오사카는 상품에 따라 나라사슴공원, 교토와 고베의 관광 명소 등을 둘러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휴양지인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뿐만 아니라 일본, 몽골 등으로 떠나려는 고객들의 예약과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최고의 여행을 안겨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행.zip’ 기획전과 상품별 세부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기획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