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3호]2022-07-08 10:29

KATA, 제2차 해외여행위원회 개최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월 7일 오후 KATA 대회의실에서 제2차 해외여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외여행시장 재개에 따른 각사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해외여행시장 활성화 위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면제돼야
고용 유지 위한 장기 대책 마련 및 안심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논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7월 7일 오후 KATA 대회의실에서 제2차 해외여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외여행시장 재개에 따른 각사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조용훈 해외여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①해외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 현안인 입국 전 PCR(신속항원) 검사 면제를 지속 건의하고 ②고용 유지를 위해 장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므로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고용장려금 지원과 인턴십 제도 도입 등을 서울시관광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과 연대해 관계기관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③현행 불합리한 약관 조항이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추진키로 하고 ④여행업 권익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사 불법으로 여행업무를 영위하는 무등록업체 관리 철저를 정부에 촉구하며 ⑤해외여행 수요 유입을 위한 해외 안심 안전 여행 캠페인 실시 등 홍보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상생 협력 방안 및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상환 기한 도래에 따른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주재 여행업계 간담회에 조용훈 해외여행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업계 요청 사항을 적극 전달하기로 했다.
 
해외여행위원회 회의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조용훈 티켓코리아 대표, ▲이성구 세양여행사 대표, ▲김현숙 노랑풍선 전무, ▲박일우 땡처리닷컴 대표, ▲김범제 범한항공여행 대표, ▲함수일 여행지기 대표, ▲장지환 온라인투어 전무, ▲신은철 이에스투어 대표, ▲염순찬 인터파크 상무, ▲김지향 제니스에이앤티 이사,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 ▲전병규 트랜스아시아투어 대표, ▲김민수 한진관광 수석, ▲유진현 현대드림투어 상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