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2호]2022-06-28 11:16

​제주도관광협회, 몽골관광공사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올해 5회 이상 제주 직항 전세기 취항 유치 목표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23일 몽골관광공사(사장 바트에르덴)와 상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김애숙 제주도청 관광국장, 제주도내 여행업계 관계자, 방한 관광상품 취급 현지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진행되어, 양 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 문화, 스포츠 분야 상품 개발과 지역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직항 전세기 운항 등에 대한 공동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 방한 관광상품 취급 대형여행사 등을 방문하고 올해 5회 이상 특별 전세기 취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막혀 있는 중화권 시장을 대체할 시장 다변화를 위해 추진되었다”며“제주도 관광 당국과 몽골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주도내 관광산업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