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1호]2022-06-24 10:23

​부산관광공사 등 해운대 센텀지구 내 16개 공공기관 직원 헌혈 동참
 
‘2022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추진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2022년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6월24일(금) 해운대 센텀지구 내 다른 15개 공공기관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기후센터 앞 부지에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를 포함한 APEC기후센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해운대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 16개 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피를 파는 행위)를 하지 않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세계 각국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 헌혈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도 해운대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들이 헌혈 나눔으로, 공공기관간의 연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관광공사를 비롯한 해운대 센텀지구 내 16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번 헌혈 행사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와 오미크론 대 확산 때의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가 지역 내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일조하고자 하며, 우리 공사 직원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