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1호]2022-06-22 10:48

산림 생태휴양 공간 조성에 한마음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왼쪽)와 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 원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경북도 산림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산림자원 활용 콘텐츠 및 생태휴양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 개발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경북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생태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수한 공원시설 및 산림자원을 갖추고 있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생태휴양 공간 조성 등 산림환경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간 정보 교환 및 자료 제공,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기타 상호 협력 등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개발 방향 및 생태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산림환경연구원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열린 (재)문화엑스포와 산림환경연구원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와 엄태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엄태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원장은 “(재)문화엑스포와 산림환경연구원은 이미 같은 기관이라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시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도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연을 통해 행복을 충전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