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9호]2022-06-09 10:34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지난 6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리베라호텔 서울 베르사이유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인숙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성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혜정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사무관(왼쪽 첫 번째) 등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7월부터 적용되는 고용보험제도 설명회도 열띤 관심 속 진행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박인숙)는 지난 6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리베라호텔 서울 베르사이유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유관 단체 인사,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 발전에 공이 큰 사람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있었다.
 
박인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협회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인 동시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시행 60년이 되는 해임을 상기하면서 지난 20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관광통역안내사 직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전국민고용안전망 강화TF 양영미 차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관련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관광통역안내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관련 설명회가 있었다. 근로복지공단 전국민고용안전망 강화TF 양영미 차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올해 7월 1일부터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적용되는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관심사항을 질의하는 등 설명회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의 대표 단체로서, 지난 2002년 설립 후 관광통역안내사들을 위한 다양한 언어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관광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