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30 10:39

에어버스 A350 항공기에 대한 카타르항공 성명
 
항공기 손상 원인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신속한 재판 통해 전례 없는 분쟁 신속한 해결 희망
  
카타르항공은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26일 런던 고등법원의 판결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카타르항공은 A350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 열화의 특성에 대한 근본 원인을 확인할 에어버스(Airbus)의 시험 및 신속한 결과 공개 확보를 위해 본 절차에 참여했으며 오늘의 판결로 이를 확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의 항공기 손상 원인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신속한 재판을 통해 이 전례 없는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카타르항공은 항공사의 모든 직급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의 탁월함"을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약속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런던 고등법원의 담당 판사인 데이비드 왁스먼(David Waksman)은 카타르항공의 신속한 재판 요구를 지지하며 공익의 측면에서 가능한 한 빨리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관련해 내년 여름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카타르항공은 글로벌 항공 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주최하는 2021 월드 트래블 어워드(2021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Best Airline)'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World’s Best Business Class Airline Lounge)’,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World’s Best Business Class Seat)’,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World’s Best Business Class Onboard Catering)’, 그리고 ‘중동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 in the Middle East)’ 등 5관왕에 올랐다. 카타르항공은 항공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올해의 항공사' 상을 업계 최초로 총 6회를 수상한 유일한 항공사이다.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초로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코로나19 안전 등급 5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항공사이며, 허브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 또한 중동 및 아시아 공항 최초로 코로나19 안전 등급 5스타를 획득했다. 이는 카타르항공의 위생 및 안전 조치가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평가 기관의 장 높은 기준을 따른다는 것을 전 세계 승객에게 입증한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한 2021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1 World Airport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공항(World’s Best Airport)’으로 선정된 항공사의 허브인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 140개 이상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