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26 10:07

​한국 최초의 <바이킹 클럽 코리아> 론칭
 
노르웨이 관광청-송네피오르 관광국 주최로 열려
  
노르웨이 관광청과 함께 송네피오르 관광국은 한국에서 최초로 바이킹 클럽 코리아를 론칭했다.
 
피오르로 대표되는 노르웨이는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중앙집권국가보다는 협만을 낀 부족 단위의 국가가 번성했다. 또한 육상으로 주변을 공격하여 통일국가를 이루기보다는 해양으로 진출하여 교역과 원정에 힘써왔다.
 
 
이는 8세기부터 10세기까지 유럽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바이킹을 탄생하게 하는 배경이 됐다. 세계 3대 피오르 가운데 가장 길고 깊은 피오르로 알려진 송네피오르는 그 동안 팸투어를 통해 많은 여행사들에게 알려졌다. 송네피오르 관광국은 이들의 노력에 힘입어 ‘바이킹 클럽 코리아(Viking Club Korea)’를 론칭하고, 멤버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송네피오르와 오슬로에서 각각 영상을 통해 하이디 허그(Heidi Hauge)와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가 현지에서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교원KRT, 인터파크, 한진관광, 샬레트래블, 롯데관광, 노랑풍선, 혜초여행사, 참좋은여행, 콘돌투어, 쿠오니 등 12개 여행사 관계자와 핀에어, 터키항공 등 2개 항공사 관계자 및 여행 전문 매체 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낸시 최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꽁꽁 얼어있던 마켓을 활성화시키고, 바이킹의 본고장 송네피오르의 매력을 북유럽 상품을 통해 알리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바이킹 클럽 코리아의 멤버로서 노르웨이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