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19 10:24

​두바이관광청, 2022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및 팸 투어 성료
 
제29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참석 및 3일간 현지 업체들과 미팅
미래 박물관 비롯 팬데믹 기간 새롭게 오픈한 두바이 관광 명소 및 호텔 인스펙션 진행
  
두바이관광청은 지난 5월8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된 ‘2022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 참석 및 팸 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ATM은 지난 5월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세계무역센터(DWTC)에서 두바이 경제관광부(DET)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나흘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1,500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2만3,000명 이상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선 주요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한진관광 그리고 팸투어 관계자들이 ATM에 참여, 3일간 현지 업체들과의 미팅 및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ATM 참석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팸 투어에는 올해 2월에 개장한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 팜 주메이라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더 뷰 앳 더 팜 전망대(The View at The Palm), 두바이 사막에 새롭게 등장한 소나라 캠프(Sonara Camp)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새로 오픈한 두바이의 관광 명소 및 다양한 호텔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연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두바이관광청은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파트너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이고 다양한 두바이 여행상품 개발에 힘써왔다”며 “새롭게 문을 연 관광지들을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안전하면서도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지인 두바이에 올해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