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6호]2022-04-26 13:14

한국관광공사, <킹덤 프렌즈> 앞세워 강화군 관광 홍보 협업

‘킹덤 프렌즈’ 이미지.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 ‘킹덤 프렌즈’ 활용한 지역관광 홍보 협업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함께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 ‘킹덤 프렌즈’를 활용한 지역관광 홍보 협업을 추진한다.
 
‘킹덤 프렌즈’는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세 한국관광 홍보 캐릭터로, 생일을 맞아 인간 세상으로 놀러온 왕 ‘호종이(호랑이)’, 호위 무사 ‘무고미 (곰)’, 그리고 마법사 ‘까우니(까치)’다. 한국관광공사는 ‘킹덤 프렌즈’를 앞세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한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 해외에 홍보해 왔다. 작년엔 싱가포르의 관광 캐릭터인 ‘멀리’와 협업, 양국 관광지를 공동 홍보하는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화군은 올해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뽑힌 고려궁지를 비롯, 강화군의 다양한 여행명소들을 홍보하는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킹덤 프렌즈’가 강화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웹툰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6월엔 강화군내 관광지에서 ‘킹덤 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누리소통망에 올리는 ‘킹덤 프렌즈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현 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협업처럼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 ‘킹덤 프렌즈’를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