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4호]2007-11-02 04:31

2007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열려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자리에서!” ‘2007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주최 하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30여개국의 2백여개 기관, 5백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전시되고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역사·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누들(noodle)축제와 함께 한류우드홍보관, 문화관광 UCC 전시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일반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FTA마케팅관, 농특산물 아이디어상품 공모전시, 공예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한·중 환황해 관광포럼, 해외바이어 B2B 비즈니스 상담 행사, 해외관광청 프레스 미팅, 여행예약 담당자 지자체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에 마련된 공연무대에서는 중국 기예단 공연, 안성 태평무, 몽골 민속 예술단 공연 등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전용 홈페이지(www.gitm.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최된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온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관광의 선진화 등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경기도 관광문화의 축제로써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