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요금 통해 마케팅 집중

에어뉴질랜드(NZ)가 지난달 24일 무교동 효령빌딩에서 주요 여행사의 예약 발권부 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NZ 동계 요금 및 동계 운항 스케줄을 주제로 한 ‘코루(Koru)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5개 여행사의 예약 카운터 실장 및 대양주와 유럽 담당자 45명이 참석했으며 이영희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점장을 비롯한 영업부와 트래블 센터 전 직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뉴질랜드의 일본 및 중국 경유 뉴질랜드행과 홍콩 경유 런던 행 상품의 새롭게 바뀐 동계 요금(오는 2008년 6월 30일까지 적용)과 동계 운항 스케줄에 대한 내용이 설명됐다.

안성준 에어뉴질랜드 부장은 “오사카 경유 인천행 당일 연결이 가능해 오클랜드-오사카-인천으로 더욱 편리한 여행길이 열릴 것”이라며 “더욱 확대된 워킹 홀리데이 요금과 다양하고 편리한 크라이스트 처지 행 스케줄, 경쟁력 있는 요금의 장점을 가지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