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4호]2007-11-02 10:41

[이두왕] 호도투어 해외골프팀 부장
“올 겨울 호도투어 골프상품 지켜봐주세요”

호도투어는 매년 다양한 골프대회를 주관,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친선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최근 중국은 최고의 골프목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두왕 호토투어 해외골프팀 부장은 “크고 작게 열린 골프대회의 80%가 중국에서 진행됐다”며 “이는 가격 경쟁력과 품격 높은 호텔, 골프장으로 인해 중국이 신 골프목적지로써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의 말에 따르면 광저우는 연평균 기온이 약 19℃로 연중 내내 꽃이 필 정도로 동계시즌의 골프투어 지역으로써 적합한 기후를 갖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약 3시간 거리로 가깝고, 매일 오전과 오후 항공편으로 편리한 시간대에 출발할 수 있음은 물론 중국 1백50개 골프장 중에서 50여 개 골프장이 광저우 주변에 몰려 있을 정도로 골프장 선택의 폭이 넓다.

현재 호도투어는 업계 최초로 KLPGA 프로골퍼 윤수정, 윤슬아 선수를 정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상품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부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특히 골프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올 겨울시즌 다양한 중국 골프 상품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