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3호]2007-10-26 14:30

대한여행인축구협회, 아동복지시설에 200만원 기부!
대한여행인축구협회, 아동복지시설에 200만원 기부! 대한여행인축구협회(이성철 회장, 세계여행클럽 대표이사)는 제12회 대한여행인 전국축구대회를 마치고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을 찾았다. 지난 6월23일 대전에서 소집된 대한여행인축구협회 전국 회장단 회의에서 의결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당시 이일행 전국 부회장(나드리항공 대표이사)의 불우이웃돕기안이 검토되면서 금번 12회 대회 경비를 절감하여 십시일반 나눔의 정을 베풀자는 회원들의 참뜻이 모아져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 회장은 이번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내친김에 어린이 유소년 축구팀을 지원하여 제2의 박지성을 육성하고 싶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송죽원의 유일 이사장은 1965년 한국여행사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68년~79년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한국관광협회 이사를 역임한 후, 79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지사업에 뛰어 들어 8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송죽원’과 인연을 맺어 왔다. 올해 유 이사장이 송죽원의 대표이사직을 맡은 지 정확히 10년째 되는 해로, 앞으로 설립자의 뜻을 이어 “송죽원을 모범시설로 남게 하고 싶다”며 “당당하게 밝은 일을 하는 여행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여행업계 후배들의 훈훈한 온정이 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전해져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 02)391-3385 www.songjukw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