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3호]2007-10-26 14:18

2008년 처녀취항 카니발 스플렌터호, 맛보기 일정 선봬
2008년 처녀취항 카니발 스플렌터호, 맛보기 일정 선봬 북유럽 12박 정규 일정에 앞서 8박 스페셜 유럽크루즈 운항키로 카니발크루즈는 오는 2008년 새롭게 취항하는 최대 선박 ‘ 니발 스플랜더호(Carnival Splendor, 11만3천3백톤)’가 내년 7월, 단 1회에 한한 8박 스페셜 유럽크루즈를 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유럽 크루즈는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내년 7월 2일 이태리의 제노아에서 출발하여 7월 10일에 런던에 도착한다. 이번 일정은 프랑스의 깐느와 파리,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포르투갈의 리스본 등 유럽의 핵심도시 방문으로 구성돼 있다. 스페셜 유럽크루즈를 마친 카니발 스플랜더호는 정규 일정인 북유럽 12박 13일 일정을 선보이게 되며, 런던에서 출발해 덴마크나 독일, 필란드, 러시아, 네덜란드 등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내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북유럽 노선을 마친 후에는 런던에서 로마까지 이르는 12박의 독특한 유럽 크루즈를 내년 9월 11일에 취항하고, 지중해로 이동해 10월까지 12박 지중해 크루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카니발 스플랜더호는 총 1천5백3개의 넓은 객실과 갑판의 워터 파크 및 각종 스포츠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68개의 스파 객실을 카니발 크루즈 최초로 선보이며, 스파 파 시설 이용객은 테라피 수영장과 무료 퓌트니스 강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